-
중·근세관 고려2
전시실 소장품
전시실 소개
-
고려2실은 크게 고려 후기의 정치적 흐름과 불교 미술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전시를 구성하였다. 먼저 1170년부터 1백년간 이어지는 무신 정권, 몽골의 침략과 강화천도, 삼별초의 대몽항쟁, 원의 간섭과 공민왕의 개혁 정치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주는 유물들을 소개하였다. 그라고 불상, 의식구, 범음구, 공양구 등을 통해 고려인들의 불교 신앙과 수준 높은 불교 미술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고, 금속활자와 고려 대장경의 인쇄본을 전시하여 고려의 기술력을 엿보게끔 하였다. 마지막으로 초상화, 문집 등을 활용해 원 간섭기 고려에 들어온 성리학을 익힌 신진 사대부의 성장과정, 그리고 고려에서 조선으로 왕조가 교체되는 순간을 보여준다.
전시 동영상
* 이 영상은 음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국제무역항 벽란도
('국제무역항 벽란도'에 대한 대체 텍스트입니다.)
국제 무역항 벽란도 byeongnando, an international trading port 향해그림무늬 청동거울 bronze mirror with engraving of a sailing ship 예성강 하구 the estuary of yeseong river 벽란도 the port of byeongnando 일본의 상인들이 와서 수은, 진주, 화살, 칼 등을 바쳤다. japanese merchants arrived offering mercury, pearls, arrow and swords. 송나라 상인과 거래 the trade between song china and goryeo merchants 아라비아 상인과 거래 the trade between arbic and goryeo merchants 아라비아에서 수입한 수은과 향료 mercury and spice imported from arabia 개경궁성 the palace at gaegyeong 아라비아 상인의 고려왕 알현 goryeo's king grants an audieonce to arbic merchants 현종과 정종 때 아라비아 상인이 와서 수은, 몰약 등 토산물을 바쳤다. arbic merchants offered products such as mercury and myrrh during king hyonjong and junghong's reign 아라비아 상인들의 교역을 통해 '고려'라는 나라 이름이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goryeo's dynastic name resounded worldwide thanks to trade with arbic merchants
-
-
-
위치
-
중·근세관
고려(918~1392), 조선(1392~1897), 대한제국(1897~1910)실로 꾸며진 북쪽 전시 공간은 당시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자료를 전시하여, 관람객이 한국 중세, 근세의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도록 꾸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