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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고대관 백제
전시실 소장품
전시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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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실에서는 백제 전체 역사를 정치, 경제, 문화, 교류로 구분하여 전시하였다. 백제의 중앙과 지방 정치, 건축과 종교, 생산 경제와 토기, 대외 교류 등 세부 주제로 구성하여 백제 문화의 특징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한성시기 대표적인 지방 지배자였던 수촌리 유적에서 나온 유물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왕흥사지 치미를 통해 세련된 백제 문화를 살펴 볼 수 있다.
- 백제[기원전 18 ~ 기원후 660, 『삼국사기』]는 기원 전후 시기에 고구려에서 갈라져 나온 온조 집단이 마한의 여러 소국을 하나로 합치면서 성장한 고대국가이다. 처음에는 한성[지금의 서울]을 도읍으로 삼았으며 그 뒤에 웅진[지금의 공주], 사비[지금의 부여]로 도읍을 옮기면서 독창적인 문화를 꽃피웠다. 백제는 한반도에서 함께 살아가던 고구려, 신라, 가야는 물론 중국이나 일본 등 주변국과도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우아하고 세련된 문화를 만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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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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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고대관
인류가 한반도에 살기 시작한 구석기시대부터 통일신라와 발해가 공존한 남북국시대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보여주는 통사적 전시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