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대관’기능 활성화
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은 박물관의 특별전시실, 강당 등의 각종 시설물 대관을 통한 열려있는 지역의 중심 문화기관으로서 대국민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의 대관은 특별전시관의 전시실(801.96㎡, 242.59평) 및 미술관 지하 1층의 강당(404.19㎡, 122.27평, 176석) 및 세미나실(77.76㎡, 23.52평, 40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신청은 박물관 사업 및 문화관련 행사를 대상으로 우리관 자체 일정이 잡혀 있지 않은 일자에 한하여 연중(1월1일제외)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국립경주박물관의 특별전시관은 지난해 10월 내부 전시공간의 새 단장이 이루어져 보다 쾌적한 전시공간으로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대관을 통한 전시의 기능을 보다 확대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증진시키고자 한다.

대관전시를 비롯한 국립경주박물관 각종 시설 대관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안내사항은 우리관 홈페이지 ‘박물관안내-시설안내-대관안내’에 게재되어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앞으로도 대관을 통해 전통문화에 관한 교양 교육의 보급 및 문화 예술행사, 국가적 행사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박물관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민족문화 예술행사의 진흥 ·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