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소속박물관
- 작성일 2003-12-19
- 조회수 1935
- 담당자 장은정 ()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응천)에서는 12월 20일 (토)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한국인의 삶터에 담긴 신앙상징-한국 민속종교의 특징'(이종철 /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이라는 주제로 2003년도 마지막 토요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에 초청된 이종철 선생은 서울대학교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에서 문화인류학 석사와 박사를 마쳤으며, 『장승』, 『한국의 성숭배 문화』 등 7권의 책을 저술한 민속학자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전신이었던 한국민속박물관 최초의 학예연구사로 시작해 국립박물관장, 국립민속박물관장 등을 거친 후 현재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출현한 민속종교의 진정한 의미와 특징을 찾아가게 되는데, 이를 통해 자연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구석구석에서 숭배의 대상을 발견할 줄 알았던 우리 한국인의 종교관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서구적 합리주의가 문화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오늘날 자칫 미신으로 취급될 수 있는 고유의 민속신앙이 진정한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그 안에서 우리 자신 본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 국립춘천박물관 담당자 장은정(☎ 033-260-1530)
이번에 초청된 이종철 선생은 서울대학교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에서 문화인류학 석사와 박사를 마쳤으며, 『장승』, 『한국의 성숭배 문화』 등 7권의 책을 저술한 민속학자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전신이었던 한국민속박물관 최초의 학예연구사로 시작해 국립박물관장, 국립민속박물관장 등을 거친 후 현재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출현한 민속종교의 진정한 의미와 특징을 찾아가게 되는데, 이를 통해 자연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구석구석에서 숭배의 대상을 발견할 줄 알았던 우리 한국인의 종교관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서구적 합리주의가 문화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오늘날 자칫 미신으로 취급될 수 있는 고유의 민속신앙이 진정한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그 안에서 우리 자신 본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 국립춘천박물관 담당자 장은정(☎ 033-260-1530)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춘천] 한국인의 민속종교 - 이종철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초청 토요문화강좌 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