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교육프로그램 - 열아홉플러스
- 등록일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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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교육과
수능은 끝났다, 이제 박물관으로 가자!
"열아홉플러스 _ 박물관에서 꿈꾸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학교 수업과 대학입시 준비로 문화 향수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10대를 마무리하는 시점의 청소년들에게 박물관과 우리 역사·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실시하는『열아홉 플러스(19+)_박물관에서 꿈꾸다』는 청소년기의 마지막에 나와 만나는 ‘열아홉 재발견’ 활동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의 나와 앞으로의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학년단위 규모의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지피지기 평생지기」는 ‘과거로 가득한 박물관’과 ‘현재를 사는 나’를 연관지어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박물관 소개와 대표유물 이야기를 들어본 후 조선 시대 주민등록증이었던 ‘호패’ 모양의 활동지에 ‘나와 닮은 유물’과 ‘내가 닮고 싶은 유물’을 적어본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념품이 제공된다.
학급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꿈을 물들이다」와 「꿈을 새기다」가 있다. 「꿈을 물들이다」시간에는 전통 염색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방식으로 스카프에 염색을 해볼 수 있다.
「꿈을 새기다」는 한국의 인장에 대해 알아보고 돌에 이름을 새겨 ‘나의 인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직접 쓴 편지에 내가 새긴 인장을 찍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다른 곳에서 경험해보기 힘든 색다른 전통문화체험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go.kr)를 참조하면 된다.
※열아홉플러스_박물관에서 꿈꾸다[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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