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로맨틱 페스티벌 개최
- 등록일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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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문화교류홍보과
“토요일! 박물관에 가면 특별한 것이 있다”
‘박물관 로맨틱 페스티벌’개최
ㅇ 행사제목 : '박물관 로맨틱 페스티벌’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박물관 로맨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토요일 박물관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로맨틱 콘서트(토요가족음악회)’와 ‘살아있는 잉카(토요가족영화상영)’가 으뜸홀과 대강당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토요가족음악회-박물관 로맨틱 콘서트
깊어가는 가을날, 박물관을 가득 채울 감미로운 음악회 ‘박물관 로맨틱 콘서트’는 11월7일부터 12월 26일까지 토요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11.21/28.2/12.12제외) 대강당과 으뜸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문화행사는 11월 7일 발라드 가수 ‘테이’의 가슴 설레이는 노래를 시작으로 신인가수 ‘홍채린’이 ‘콜링’을 들려준다. ‘매직쇼’(11.14)는 꽃미남·미녀 마술사 ‘박민수’, ‘윤소정’의 환상적인 마술 공연과 아카펠라 그룹 ‘인공위성’의 공연까지 함께 어우러진다. 12월 5일 으뜸홀에서는 클래식의 향연이 기대된다. 성악그룹 '우조호와 친구들’의 멋진 화음에 어우러진 바이올린이스트 ‘송원진’과 피아니스트 ’송세진‘의 ‘즐거운 클래식’연주를 통해 클래식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전미례 재즈댄스 무용단’(12. 19)과 10인조 관현악단이 함께하는 화려한 ‘플랑멩고’ 공연과 5인조 남성성악가 ‘유엔젤 보이즈’의 실력 있는 공연도 놓칠 수 없다. 2009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12월26일 여가수 ‘마야’의 카리스마 있고 파워 풀한 무대와 떠오르는 신예 R&B여성듀오 ‘2NB’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다양한 뮤지션과 예술가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박물관 로맨틱 콘서트’의 참여를 원한다면 공연 당일 오후 3시까지 대강당으로 오면 콘서트 입장권을 선착순(400여명)으로 배포한다. 아울러 12월5일 공연은 당일 으뜸홀로 방문하면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토요가족영화상영-살아있는 잉카
‘토요가족영화상영-살아있는 잉카’는 기획특별전「잉카문명전」전시에 앞서 ‘잉카’의 역사를 4편의 영상으로 먼저 만나본다. 11월 7일, 14일, 12월 19일, 26일 오후 1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상영되며 입장은 12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11월 7일 체계바라의 청년시절 여행기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시작으로, 꿈의 나라를 그린 애니메이션 ‘엘도라도(11.14)’, 잉카최후의 도시를 다룬 다큐 ‘잉카(12.19)’, 가족애니메이션 ‘쿠스코?쿠스코!(12.26)’가 차례로 상영된다.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다시 살아난 고대의 문명 잉카를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이다.
‘박물관 로맨틱 페스티벌’은 온 가족뿐 아니라 모두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앞으로도 유물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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