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정 제막식 거행
- 등록일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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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관리과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청자정’(靑瓷亭)제막식 거행
ㅇ일시: ‘09. 11. 1(일), 17:00 |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박물관인 제실박물관(1909. 11. 1개관)을 일반인에게 공개한 지 10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상징물인 “청자정(靑瓷亭)”을 완공하고 제막식을 오는 2009년 11월 1일 17:00에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남측광장에서 거행한다. 통상적으로 건물 준공식은 테이프컷팅 또는 현판식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청자정’은 청자기와로 이은 지붕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제막식으로 진행한다.
‘청자정’의 제막식에는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종규, 전보삼 한국박물관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 집행위원, 유창종 국립중앙박물관회장, 청자기와를 기증한 국립중앙박물관회(Young Friends of the Museum)와 유광열 해강도자미술관장, 목공사 상당부분을 기증한 신응수 대목장, 상량문과 현판글씨를 쓴 김양동 계명대교수 등 주요인사와 공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식순은 최광식 관장의 인사말씀, 청자기와 및 목공사 기증자 감사패 수여, 청자정 명칭 국민공모 입상자 시상, 제막순으로 진행되며 식후 행사로 만찬과 100주년 기념음악회로 진행된다.
청자정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상징물로서 국립중앙박물관의 명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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