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자
정리자整理字는 정조 20년(1796) 『정리의궤整理儀軌』를 찍기 위해 만든 활자입니다. 글씨체는 청나라 때 만든 사전인 『강희자전』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철종 8년(1857) 활자를 보관해 두었던 주자소의 화재로 정리자가 불타버리자 이듬해 다시 정리자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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