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촉각전시물] 달항아리

이 백자 항아리는 그 모습이 둥근 보름달을 닮았다고 하여 ‘달항아리’라고 부릅니다. 흰색 흙에 맑고 반짝이는 유약을 씌워 구웠습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미감으로 조선 후기 백자 특유의 넉넉한 조형성을 대표하는 작품입니다. 직접 만져보면서 형태와 감촉을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