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상감 버드나무ㆍ대나무무늬 병
같은 형태의 병에 술과 관련된 시가 상감되어 있어서 술병으로 여겨집니다. 한편, 충청남도 아산 동화리 유적에서는 건물을 지을 때 땅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병의 목을 깨서 출입구에 묻어 놓은 사례가 있어, 제례용으로도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