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홍씨묘 출토 화장품 그릇
홍국영의 여동생으로 1778년 13세에 정조의 후궁이 되었으나 1779년에 병사한 원빈 홍씨의 묘에서 적색 유리합, 칠보 장식 팔각 그릇, ‘壽福康寧’(수복강녕)과 ‘壽福寶盡’(수복보진)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은제 화장품 그릇이 출토되었습니다. 적색 유리합과 팔각 합에는 연백으로 보이는 분가루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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