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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가 쓴 묵소거사 자찬
- 다른명칭
보물 김정희 해서 묵소거사자찬(2010), 金正喜 楷書 黙笑居士自讚, 추사 김정희 필 묵서거사 자찬(秋史金正喜筆默笑居士自讚)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종이
- 작가
김정희(金正喜, 1786-1856)
- 분류
문화예술 - 서화 - 글씨 - 일반서예
- 크기
길이 30.2cm, 너비 128.7cm
- 지정문화유산
보물
- 소장품번호
본관 5112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묵소거사(默笑居士)'에 맞춰 지은 상징적인 어구로, '침묵을 지켜야 할 때는 그 때에 맞게, 또한 웃어야 할 때는 웃어야 할 때에 맞게' 라는 구절을 시작으로 삶의 깨달음을 풀어놓은 듯한 내용으로 전개하였다. 한편 작품을 감싼 장황 주변에 찍힌 엽전 모양의 둥근 인장들은 그의 친한 친구였던 김유근(金?根, 1785-1840)의 것으로, 이 <묵소거사자찬>이 김유근과 관계 있음을 보여준다. 정중하게 정성을 담아 쓴 듯한 이 글씨는 글씨형이 세장(細長)하며, 날카롭고 변화가 큰 필획을 구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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