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李恒福 扈聖功臣敎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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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칭
이항복을 호성공신으로 삼는 교서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섬유 - 견
- 작가
한호韓濩(1543-1605)
- 분류
사회생활 - 사회제도 - 문서 - 관(공)문서
- 크기
세로(화면) 33.5cm, 가로(화면) 189.0cm, 전체세로 36.9cm, 전체가로 271.3cm, 지름 2.4cm
- 소장품번호
증 9377
- 전시위치
기증2
횡권. 비단에 먹. 전체적으로 꺾임이 심하고 우측 상단에 얼룩 있다. 상축과 상회장 연결부분의 아래쪽이 분리되어 있고, 끈(帶子)이 해어져 있고, 상아제 운두첨자(雲頭籤子)가 분리되어 있다. 횡권 뒷면에 ‘扈聖功臣一等李恒福’이라고 쓴 제첨과‘韓濩書’라고 쓰여진 종이가 부착되어 있다. 1604년 선조(宣祖)가 임진왜란 때 한양에서부터 의주까지 선조를 모시고 피난한 호성공신 중 1등 공신 이항복(李恒福)에게 내린 교서이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유일한 호성공신 1등 교서이다. 2등 공신 정원군 이부李琈의 이름은 한지로 덮여있다. 교서 좌측에 「施命之寶」가 찍혀 있다. 이 교서는 한호가 작성한 부본副本이었다. 원본 교서는 병자호란 때 소실되었고, 1680년에서 1681년 사이 이항복의 증손 이세필李世弼(1642-1718)이 한호 후손 집에서 이 부본을 얻어 장황을 하여 충훈부에 올려 도장을 받았다는 기록을 『보사녹훈도감의궤』와 『송자대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