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추천
검파모양 동기
  • 다른명칭

    劍把形銅器

  • 국적/시대

    한국 - 초기철기

  • 출토지

    충청남도 - 아산시

  • 재질

    금속 - 동합금

  • 분류

    종교신앙 - 민간신앙 - 동신신앙 - 검파형동기

  • 크기

    길이 25.4cm, 너비 19.1cm, 지름 2.9cm, 길이 25cm, 너비 19.1cm

  • 소장품번호

    신수 3491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유적에서 출토된 검파형 동기(劍把形 銅器)이다. 칼 손잡이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검파형 동기라고 부른다. 중간 마디를 경계로 나뉜 위아래 부분의 모습은 대나무를 세로로 쪼개놓은 모습과 비슷하다. 위아래 앞면에는 각각 가장자리와 그 안쪽을 따라 빗금과 점선을 이용한 무늬띠가 돌아가고 새끼모양의 둥근 고리가 끼워져 있는 꼭지[?]가 한 개씩 달려있다. 세 점 중 한 점에는 꼭지 바로 위에 사슴이 조각되어 있어 시베리아 일대의 샤머니즘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뒷면은 오목하게 들어가 빈 대나무 속과 같은데 위아래에도 각각 꼭지가 있어 다른 물체에 매달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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