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하는
즐거운 어린이날, 재미있는 우리 역사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오후 11:30부터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하는 즐거운 어린이날, 재미있는 우리 역사”를 진행합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선동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소망을 찾는 이” 공부방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관장님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우리 역사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특별전 “파라오와 미라”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아하! 그렇구나. - 재미있는 우리 역사 이야기! 
이번 행사에서는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며, 우리 역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은 2008년 관장 취임이후, 일반관람객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조망해 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특별전 “파라오와 미라”를 관람하며, 우리문화와 세계문화를 두루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박물관을 위하여 
이번 행사는 박물관이 위치한 용산구의 지역아동센터 소망을 찾는 이(대표: 도경화)와 함께합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도 박물관 방문이 쉽지 않았던 어린이들을 초청함으로써 향후 박물관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이 되는 해로 황실의 보물을 공개하여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했던 그 출발점을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