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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새 국립중앙박물관 자원봉사자 593명 선발 발대식 개최
  • 작성일 200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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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 문화교류홍보과 설영권 ()
새 국립중앙박물관 자원봉사자 593명 선발 발대식 개최


국립중앙박물관은 10월 28일 역사적인 개관을 앞두고 우리문화를 대표하는 민족문화의 전당인 용산 새 박물관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 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질 높은 관람서비스를 제공할 자원봉사자 593명을 최종 선발하여, 10월 14일(금) 10시 30분에 박물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593명의 자원봉사자는 과거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자원봉사자 100여명 대비 약 5배가 늘어난 규모이며, 자원봉사자 활동 분야도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전시실 설명과 유물정리 등 2개 분야에 한정되었으나, 새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시실이 6개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시실 설명 분야를 고고관, 역사관, 미술관1, 미술관2, 아시아관, 기증관 등 6개관별로 구분 운영하며, 기존 유물정리 분야 이외 신규 개관되는 어린이박물관과 대규모로 확대되는 박물관교육, 도서실 운영, 안내데스크, 그리고 시설물 관리지원 등을 담당할 관리운영 등 5개 분야가 확대 신설되었다.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722명(기존봉사자 139명 포함)의 모집 신청을 받아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하였고, 이어서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는 전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12개 모집분야별로 심화교육을 실시한 결과 129명이 탈락하고 593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 593명의 남녀 비율은 여성이 85%인 504명, 남성이 15%인 89명이며, 연령별로는 20대 74명(12.5%), 30대 75명(12.6%), 40대 146명(24.6%), 50대 179명(30.2%), 60대 102명(17.2%), 70대 17명(2.9%)로 구성 되어 50대, 40대, 6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이번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전직 공무원, 교수, 교사, 경제인 등 다양한 경력을 소지한 우수한 자원봉사자가 대거 지원함으로써 세계 6대규모의 새 국립중앙박물관의 규모와 시설, 각종 운영프로그램에 적합한 각 분야별 자원봉사자를 운영하게 되어 박물관을 찾는 국내 외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선발된 자원봉사자가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실 및 라커룸 설치, 자원봉사복 지급 등 각종 봉사활동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 첨부자료 : 국립중앙박물관 자원봉사자 최종 현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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