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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5-03-24
- 조회수 2045
- 담당자 장제근 ()
「조선중기 역사의 진실 - 이익태 牧使가 남긴 기록」 개최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구일회)은 3월 28일(월)부터 5월 29일(일)까지 이완희선생 기증유물특별전인『조선중기 역사의 진실 -이익태 牧使가 남긴 기록-』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제주박물관으로서는 네 번째 기증유물 특별전으로, 이완희선생이 지난 2002년에 기증한 300여 점의 유물 중 200여 점을 선별하여 전시한다. 유물 기증자인 이완희 선생은 이익태 목사의 후손으로, 조선 숙종대 공주목사ㆍ제주목사 등을 역임하신 야계(冶溪) 이익태(李益泰)의 삶과 그가 남긴 역사기록을 제주박물관에 기증하였다. 이번 특별전은 야계 이익태 목사의 삶을 돌아보는 동시에 조선 중기의 제주사회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는 이익태의 생애, 목민관 이익태, 제주목사 재임기, 가계전승유물 순으로 구성된다. 야계의 유품은 물론 영정, 교지, 지영록, 고지도, 호구단자, 야계유고, 야계문집 및 가계에 전승되던 각종 고서적 등을 통하여 조선중기의 사회상과 역사기록에 노력한 야계의 얼과 체취를 느껴볼 뿐만 아니라 조선중기의 제주사(濟州史)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전시개막 : 2005. 3. 28(월) 오후 4시 기획전시실 및 중앙정원
□ 전시기간 : 2005. 3. 28(월) - 5. 29(일)
** 이익태 생애 및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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