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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총서ꊴ 『유네스코 지정 한국의 세계유산』 발간
  • 작성일 2005-03-16
  • 조회수 2280
  • 담당자 이혜경 ()
국립제주박물관 문화총서ꊴ 『유네스코 지정 한국의 세계유산』 발간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구일회)은 국립제주박물관 문화총서ꊴ 『유네스코 지정 한국의 세계유산』(서경문화사)을 오는 3월 15일에 발간한다. 국립제주박물관에서는 매년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문화강좌의 강의 원고를 강좌 전에 묶어 문화총서를 발간해왔다. 이번 총서는 그 네 번째로서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같은 주제로 개설되는 박물관 문화강좌의 교재로 사용된다. 또한 강좌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된 것이다.



이번에 펴내는 『유네스코 지정 한국의 세계유산』은 총론으로 “세계유산이란 무엇인가” 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문화유산, 기록유산, 무형유산에 대한 내용으로 총 14편의 글로 구성되었다. 1995년 종묘,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등재를 시작으로 2003년 판소리까지 현재 총 13건의 우리 문화유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번 총서에서는 각 유산에 대한 연혁, 의미, 가치와 중요성을 해당 분야의 전문 연구자들,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조사와 실무를 맡았던 당사자들이 집필함으로써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집필진은 이혜은 교수(동국대학교 지리교육과), 황기원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봉렬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학과), 박영복 원장(경북문화재연구원), 이태진 교수(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정만조 교수(국민대학교 국사학과) 등이다(이상 총서 게재 순).



금번에 발간된 문화총서는 한국문화와 제주, 한국인의 사상과 예술, 조선시대의 중앙과 지방에 이어 발간되는 책으로서 그간의 국립제주박물관의 일반인 대상 사회교육 운영의 작은 결과물이자 역사이기도 하다. 총서에 수록된 모든 내용은 각 필자들의 강의로 문화강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원고과 집필진은 아래와 같다).




















주 제제 목집필자소 속
총론세계유산이란 무엇인가이혜은동국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세계문화유산창덕궁황기원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수원화성김동욱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석굴암·불국사김성우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해인사 장경판전이상해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종묘김봉렬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경주역사유적지구박영복경북문화재연구원장
고인돌 (고창,화순,강화)이영문목포대학교 역사문화학부 교수
세계기록유산훈민정음조남호국립국어연구원학예연구관
직지심체요절라경준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사
승정원일기정만조국민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조선왕조실록이태진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세계무형유산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이숙희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
판소리이규호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연희과 강사
 총 14 편  



○ 담당자 :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 이혜경(064-720-8104, 8100)

○ 구입문의 : 국립제주박물관 뮤지엄샵(064-720-8171), 가격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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