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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박물관
- 작성일 2003-07-03
- 조회수 3907
- 담당자 관리자 ()
국립중앙박물관관람객을 위한 가족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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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7월 6일(일요일)부터 7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본관 1층 강당에서 관람객을 위한 우수 영상물을 무료 상영한다.
이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주로 초등학생 및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우수 영상물(애니메이션, 드라마, 다큐멘타리 등)을 선정하여 상영한다.
이번 영상물 선정은 관람객의 취향에 맞는 우수 영상물을 선정하기 위하여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영상관련기관의 자문을 얻어 드라마·애니메이션 등 각 장르별로 대표작을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상영하게 된 것으로, 7월 첫째 주 상영작품으로는 한국영화 "클래식(상영시간 120분)"을, 둘째 주에는 외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상영시간 140분)", 셋째 주에는 애니매이션 "올림포스 가디언(상영시간 80분)"이, 넷째 주에는 다큐멘터리 "잔지바르의 레퍼즈(상영시간 60분)" 등이 상영된다.
한편 영화감상 관람객들에게 영화 상영 후 행운권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 문의 : 국립중앙박물관 섭외교육과(☎ 02-398-5073, 최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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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7월 6일, 120분)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와 수경은 연극반 선배 상민을 좋아한다. 하지만 수경이 지혜에게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 하려 하지만, 우연하게도 자꾸만 마주치게 된다.
한편, 아빠를 일찍 여읜 지혜는 엄마를 대신해 다락방을 청소하던 중 우연히 엄마의 비밀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첫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밀 상자를 보면서 지혜는 엄마의 클래식한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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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치미 이프 유 캔 (7월 13일, 140분)
전학 첫날 선생님으로 위장, 1주일 동안 전교생을 골탕먹인 당돌한 10대 프랭크는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남을 속이는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낸 프랭크. 그는 조종사로 위장, 모든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는 물론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오랜 추적 끝에 드디어 혈혈단신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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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로마신화 - 올림포스 가디언 (7월 20일,80분)
1부. 사랑과 영혼①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자신보다 아름답다고 칭송받는 공주 프시케를 질투해 아들 에로스를 시켜 프시케가 괴물과 사랑에 빠지도록 만들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활을 쏘려다 실수로 사랑의 화살에 스친 에로스는 오히려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2부. 사랑과 영혼②
남편인 에로스를 만나 죄를 용서받고 싶은 프시케는 에로스를 찾아 아프로디테의 신전으로 향한다. 하지만 아프로디테는 프시케에게 시련을 안겨주고, 프시케는 에로스를 만나고 싶은 일념에 그 시련을 버텨낸다. 아프로디테는 프시케에게 마지막으로 지하 세계의 왕비 페르세포테의 아름다움을 얻어 오라고 시키는데.....
3부. 아테나와 아라크네
한 마을을 두고 서로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아테나와 포세이돈, 신들은 마을에 가장 필요한 선물을 준 신에게 마을을 주기로 한다. 결국 올리브나무를 선물한 아테나가 마을을 가지게 된다. 한편 자신이 아테나 여신보다 뛰어나다며 자랑하고 다니던 아라크네는 아테나와 대결을 펼치게 되고.....
4부. 헤르메스 이야기
제우스와 인간 마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헤르메스는 뛰어난 지혜와 재치로 제우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하지만 자신의 지혜를 너무 믿고 거만해져, 좋아하던 아프로디테에게 차이게 된다. 자신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알게 된 헤르메스는 새롭게 태어나기로 결심하고 힘든 수련의 길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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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 지오그라피 - 잔지바르의 레퍼즈 (7월 27일, 60분)
‘스와힐리’란 아랍어로 ‘해안’을 뜻하는 말. 수세기 동안 인도양을 건너온 수많은 문명과 무역의 교류지가 되었던 이곳에서는 독특한 ‘스화힐리 문화’가 형성되었다. 섬 전체가 온통 산호로 둘러싸인 잔지바르 섬의 남자들은 대부분 어부로 일한다. 이 곳의 모든 생활은 조수 시간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이싸와 그의 동료들은 고기잡이가 끝나면 레퍼츠 팀에 소속되어 축구경기를 한다. 남부 리그에서 우승한 이들은 생전 처음 탄자니아의 수도인 다레살람으로 경기를 하기 위해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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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7월 6일(일요일)부터 7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본관 1층 강당에서 관람객을 위한 우수 영상물을 무료 상영한다.
이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주로 초등학생 및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우수 영상물(애니메이션, 드라마, 다큐멘타리 등)을 선정하여 상영한다.
이번 영상물 선정은 관람객의 취향에 맞는 우수 영상물을 선정하기 위하여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영상관련기관의 자문을 얻어 드라마·애니메이션 등 각 장르별로 대표작을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상영하게 된 것으로, 7월 첫째 주 상영작품으로는 한국영화 "클래식(상영시간 120분)"을, 둘째 주에는 외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상영시간 140분)", 셋째 주에는 애니매이션 "올림포스 가디언(상영시간 80분)"이, 넷째 주에는 다큐멘터리 "잔지바르의 레퍼즈(상영시간 60분)" 등이 상영된다.
한편 영화감상 관람객들에게 영화 상영 후 행운권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 문의 : 국립중앙박물관 섭외교육과(☎ 02-398-5073, 최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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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상영영화 줄거리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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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7월 6일, 120분)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와 수경은 연극반 선배 상민을 좋아한다. 하지만 수경이 지혜에게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 하려 하지만, 우연하게도 자꾸만 마주치게 된다.
한편, 아빠를 일찍 여읜 지혜는 엄마를 대신해 다락방을 청소하던 중 우연히 엄마의 비밀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첫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밀 상자를 보면서 지혜는 엄마의 클래식한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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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치미 이프 유 캔 (7월 13일, 140분)
전학 첫날 선생님으로 위장, 1주일 동안 전교생을 골탕먹인 당돌한 10대 프랭크는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남을 속이는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낸 프랭크. 그는 조종사로 위장, 모든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는 물론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오랜 추적 끝에 드디어 혈혈단신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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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로마신화 - 올림포스 가디언 (7월 20일,80분)
1부. 사랑과 영혼①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자신보다 아름답다고 칭송받는 공주 프시케를 질투해 아들 에로스를 시켜 프시케가 괴물과 사랑에 빠지도록 만들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활을 쏘려다 실수로 사랑의 화살에 스친 에로스는 오히려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2부. 사랑과 영혼②
남편인 에로스를 만나 죄를 용서받고 싶은 프시케는 에로스를 찾아 아프로디테의 신전으로 향한다. 하지만 아프로디테는 프시케에게 시련을 안겨주고, 프시케는 에로스를 만나고 싶은 일념에 그 시련을 버텨낸다. 아프로디테는 프시케에게 마지막으로 지하 세계의 왕비 페르세포테의 아름다움을 얻어 오라고 시키는데.....
3부. 아테나와 아라크네
한 마을을 두고 서로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아테나와 포세이돈, 신들은 마을에 가장 필요한 선물을 준 신에게 마을을 주기로 한다. 결국 올리브나무를 선물한 아테나가 마을을 가지게 된다. 한편 자신이 아테나 여신보다 뛰어나다며 자랑하고 다니던 아라크네는 아테나와 대결을 펼치게 되고.....
4부. 헤르메스 이야기
제우스와 인간 마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헤르메스는 뛰어난 지혜와 재치로 제우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하지만 자신의 지혜를 너무 믿고 거만해져, 좋아하던 아프로디테에게 차이게 된다. 자신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알게 된 헤르메스는 새롭게 태어나기로 결심하고 힘든 수련의 길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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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 지오그라피 - 잔지바르의 레퍼즈 (7월 27일, 60분)
‘스와힐리’란 아랍어로 ‘해안’을 뜻하는 말. 수세기 동안 인도양을 건너온 수많은 문명과 무역의 교류지가 되었던 이곳에서는 독특한 ‘스화힐리 문화’가 형성되었다. 섬 전체가 온통 산호로 둘러싸인 잔지바르 섬의 남자들은 대부분 어부로 일한다. 이 곳의 모든 생활은 조수 시간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이싸와 그의 동료들은 고기잡이가 끝나면 레퍼츠 팀에 소속되어 축구경기를 한다. 남부 리그에서 우승한 이들은 생전 처음 탄자니아의 수도인 다레살람으로 경기를 하기 위해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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