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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 2019-05-09
  • 조회수 868
  • 담당자 문화교류홍보과 김은진 (02-2077-9235)

「유·무형 전통문화유산 활용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국립중앙박물관·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ㅇ (일시·장소) 2019. 5. 7.() 15:00 / 국립중앙박물관 대회의실

  ㅇ (체결기관) 국립중앙박물관·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지난 5월 7일(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무형 전통문화유산의 가치 확산과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 공동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의 정례 개최를 비롯하여,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의 종묘제례악, 남사당놀이, 강강술래, 영산재, 처용무, 판소리, 아리랑, 가곡, 농악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8월 31(토)일부터 9월 29일(일)까지 한 달 동안 약 20회에 걸쳐 개최될 계획이다. 

  또한 전국 14개 국립박물관의 복합문화공간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박물관과 연계한 전통문화예술공연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합의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전통공연예술 활성화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 공동 주관 사업에서의 양 기관 홍보 채널 활용, 마케팅 협력, ▲ 기타 전통문화유산 홍보, 대국민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 각 부문에 관한 협력이다.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향후 협력할 공동사업은 유·무형의 세계문화유산이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로, 박물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우리 민족 삶의 일부였던 문화유산의 고유한 가치를 되새기고, 오늘의 우리가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전통공연 활성화 및 내외국인 관람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우리나라의 유·무형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국립중앙박물관 슬로건 ‘따뜻한 친구, 함께하는 박물관’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식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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