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중앙박물관
- 작성일 2016-09-29
- 조회수 1735
- 담당자 아시아부 강건우 (02-2077-9558)
국립중앙박물관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특별전,
전시 설명을 해드립니다!!
- 2016년 10월‘큐레이터와의 대화’프로그램 소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00까지)에 박물관 큐레이터들이 전시품에 대해 상세히 해설을 하고, 관람객들과 질의응답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큐레이터의 대화”는 8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총 2회(18시 / 19시)로 시간대를 나누어 확대 시행하고 있다. 상설전시실과 특별전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분리하여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듣고 싶은 주제의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조정했다.
10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특별전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16.10.5. ~ 11.23.)의 전시기획자가 진행하는 전시 설명회를 매주 마련한다. 이번 특별전은 18세기 이후 성장한 ‘도시문화’를 배경으로 조선 후기에서 근대까지 도시의 경관, 도시의 정서, 도시의 미의식 등을 주제로 한 국내외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도시화의 맥락에서 한국의 미술문화가 어떻게 변화, 발전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활자’로 조선의 권력과 정치, 사회, 문화를 이해하고자 기획한 테마전 ‘활자의 나라, 조선’(‘16.6.21. ~ 11.13.)의 전시 설명도 계속 진행한다. 우리 관 소장 활자 유물의 전모를 공개하는 이번 전시는 당대 과학기술이 집약된 조선시대 활자의 독창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상설전시실 중근세관 조선‧대한제국실이 개편을 위해 임시 휴관하면서 줄어든 조선시대 관련 전시의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 기간을 11월 13일까지 연장하였다.
이밖에 상설전시관에서는 ‘불교와 민간신앙의 신들 (불교회화실, 10/5)’, ‘보문리 부부총 금제이식의 금알갱이는 어떻게 만들어서 붙였을까? (신라실, 10/12)’, ‘선사시대 동물 (신석기실, 10/19)’, ‘아시아와 실크로드의 복식 (중앙아시아실, 10/26)’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 (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하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행사/참여마당-큐레이터와의 대화” 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한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매주 수요일 18:00~18:30 / 19:00~19:3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없음.
○ 참여방법: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특별전시실) 및 기획전시실과 야외 전시장
○ 관람료: 상설전시관(무료, 기획전시실 관람료 별도)
○ 셔틀버스 운영: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예약(02-2077-9040 김재연)
※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
요일 |
시간 |
월ㆍ화ㆍ목ㆍ금요일 |
09:00 - 18:00 |
수ㆍ토요일 |
09:00 - 21:00 |
일요일ㆍ공휴일 |
09:00 - 19:00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
[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