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비석이 들려주는 이야기 포스터
비석이 들려주는 이야기
  • 발행일

    2024-01-25 (제399호)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아침 행복이 똑똑. 제399호. 비석이 들려주는 이야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김태영. 아버지를 그리며 아들은 거대한 비석을 세웠습니다. 그 뒤 1,600년 긴 시간 동안 말없이 압록강을 바라보며 자릴 지켜온 광개토대왕릉비는 지난 백 년 사이 모진 수난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 덕에 우리는 오늘날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비석을 바라봅니다.   1월 24일, 훼손되기 전 비석의 모습이 다시 우리를 찾아옵니다. 디지털로 복원한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을 바라보며, 고구려가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실린 사진은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