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미술 전시의 회고와 전망
- 등록일201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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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국립중앙박물관회의 후원으로 개최한 “아시아 미술 전시의 회고와 전망”은 구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이루어진 아시아 컬렉션의 형성과 전시의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11년 10월 28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8명의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석하였다. 제1부는 “구미의 아시아 미술 컬렉션과 전시”에 대한 주제로 스탠리 아베(Stanley Abe, 미국 듀크대학교 교수), 스테이시 피어슨(Stacey Pierson, 영국 런던대학교 교수), 스티븐 리틀(Stephen Little, 미국 LACMA 중국・한국미술 큐레이터)가 발표를 했다. 제2부는 “동아시아의 아시아 미술 컬렉션과 전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다니 도요노부(谷豊信, 일본 규수국립박물관 학예부장), 민병훈(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이 발표를 했다. 제3부는 “아시아 미술의 국제적 순회 전시”를 주제로 하여 레베카 브라운(Rebecca M. Brown,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교수)와 위후이(余輝, 중국 베이징 고궁박물원 연구실 주임)이 발표를 했다. 종합토론은 이주형 서울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세계 각 지역에서 이루어진 아시아 미술 전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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