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맞춤형 전시 안내 스마트 키오스크의 접근성 기능 개선
  • 등록일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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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디지털박물과

국립중앙박물관 맞춤형 전시 안내 스마트 키오스크의


접근성 기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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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용 장벽 없는 스마트 전시관’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전시 안내 스마트 키오스크 관람객의 요구에 맞춰 유형별 접근성 기능을 개선하여 선보인다. 이용 장벽 없는 스마트 전시관사업으로 2023년부터 설치되어 3년째를 맞이하는 이 스마트 키오스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4대와 소속 5개 박물관(경주, 광주, 부여, 춘천, 나주)8대 등 현재 총 12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휠체어 관람객을 위한 자동 높이 조절 기능,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키패드, 음성 안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아바타 등 장애유형별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키오스크에 QR코드를 연동하여 챗봇 기능을 통해 개인 모바일 기기로 박물관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 키오스크가 설치되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장애인 관람객들을 위한 환경이 개선되었고,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졌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용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그동안 관람객들이 키오스크를 사용하면서 느끼게 되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관람객 편리성 제고와 수어 인식률 개선 등 맞춤형 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해왔다. 먼저 20241월부터 시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한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에 맞춰 키오스크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물리적 위치, 화면 비율 등 전반적인 기능을 조정했다. 그리고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 검증을 통해 장애인차별금지법 법령 표준 만족을 위한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농인(수어사용자) 관람객들을 위한 수어 아바타의 수어 인식률 제고에 중점을 두어 수어 인식 인공지능 모델 고도화를 통해 기능을 개선하여 수어 인식 품질평가에서 인식 정확도를 90% 가까이 향상시켰다.

 

이용 장벽 없는 스마트 전시관사업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개발된 스마트 키오스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앞으로도 관람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스마트 키오스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제10조의 2에서 장애인과 장애인이 아닌 사람과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동등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고시로 정하는 검증기준 준수,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공간 확보, 한국수어·문자·음성 등 의사소통 수단의 제공등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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