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메소포타미아실 전시 종료 두 달 앞으로
  • 등록일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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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세계문화부

국내 최초 상설전시로 만나는 메소포타미아 문화유산

- 국립중앙박물관 메소포타미아실 전시 종료 두 달 앞으로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은 지난 2022722일부터 상설전시관 세계문화관에서 개최한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전시를 929일 종료한다. 메소포타미아의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상설전시로, 세계적인 메소포타미아 문화유산 소장기관인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공동기획하였다.

다른 문명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이룬 뛰어난 문화적 성취는 오늘날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인류 최초로 문자를 사용함으로써 당시의 철학과 과학을 후대에 전하고 인류 문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전시에서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문화적 성취를 문자, 인장, 종교, 초상미술 등으로 소개한다. 전시는 무료이며 매일 3차례(11:00, 13:00, 15:00) 전시해설을 진행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19년부터 기존 아시아관세계문화관으로 개편하여 세계 문명과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는 주제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이집트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메소포타미아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고대 그리스로마실을 운영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앞으로도 이슬람이나 오세아니아, 라틴아메리카 문화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개최하여 관람객들이 더욱 많은 세계문화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종료까지 두 달 여 남은 메소포타미아 전시를 방학을 맞은 학생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자료와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부 학예연구사 노남희(02-2077-9568)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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