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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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학예연구실
백제문화유산주간(7.8~16), 더 재미난 국립부여박물관을 만나자!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국민들이 백제문화유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정한 주간이다.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 부여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과 7월 8일부터 16일까지 국립부여박물관 및 정림사지에서 「백제문화유산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백제문화유산주간 기간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상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은 ▲백제인의 SNS 목간 만들기 체험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부스 ▲피포페인팅 등이다. 이외에도 ▲큐레이터와 실감나게 만나는 백제(7월 8일, 11~13일) ▲마스크 연극 ‘더메신저’(7월 10일) ▲한여름밤 문화유산과 공연을 즐기는 녹턴(7월 14일) 프로그램이 있다.
SNS 목간 만들기는 사전 접수나 현장 신청을 통해 특별전 ‘백제 목간’과 연계해서 즐길 수 있다. 상설전시실 로비 홍보 부스에서는 룰렛, 느린 우체통, 사진 인화와 그림의 도안에 물감을 이용해 색칠하여 여럿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피포페인팅에 참여할 수 있다.
신기술융합콘텐츠와 연계한 큐레이터와 실감나게 만나는 백제는 7월 8일(토), 11일(화)~13일(목) 각각‘백제 정가왕의 선물 백제금동대향로’, ‘백제 공무원의 하루’등의 주제로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마스크 연극 ‘더메신저’는 2023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 선정작으로 코믹과 감동이 있는 작품이다. 녹턴은 정림사지탑, 박물관 전시품 해설 및 국악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밤 특별 체험 행사이다.
더 많은 프로그램은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참여 가능하다. 또한, 연꽃 축제 기간(7월 13일~16일)에는 상설전시실을 오후 9시까지 연장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