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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중앙일보<중국, 고구려 뺀 한국사 연표 전시..>관련 설명 자료
- 등록일2022-09-13
- 조회수653
- 담당부서 고고역사부
중국 국가박물관 특별전 연표는
중국측의 임의로 편집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2022년 9월 13일 중앙일보 기사에 대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6년부터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중국 국가박물관과 함께 3국을 대표하는 국립박물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한중일 국립중앙박물관장회의』를 매 2년마다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부속 행사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제12회 한중일 국립박물관장회의』의 부속행사로 회의 개최기관인 중국 국가박물관에서 진행(7.26.~10.9.)되고 있습니다. 우리관은 전시에 앞서 한국사연표를 붙임과 같이 제공(6.30.)하였으나 중국측이 임의로 편집하여 작성한 사실을 기사를 통해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통상 전시에 사용되는 자료는 제공한 측의 자료를 성실히 반영하는 것이 국제적 관례입니다. 그러나 이번 중국측 태도는 신뢰관계를 훼손하는 것으로 심히 우려하는 바입니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은 중국측에 즉각적인 수정과 사과를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외국에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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