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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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고고역사부
특별전 <王이 사랑한 보물>, <쇠·철·강–철의 문화사>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해설해 드립니다!!
- 2017년 9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소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00까지)에 박물관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매주 수요일 저녁 총 2회(18시 / 19시)로 시간을 나누어 시행하고 있다. 2017년 7월부터 상설전시실과 특별전 프로그램을 18시와 19시에 고루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듣고 싶은 주제의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9월 개막하는 두 개의 특별전에 관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한다. 먼저 18세기 독일 왕실 예술품을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전 <王이 사랑한 보물-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2017.9.19.~11.26.)의 전시설명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설명회에서는 드레스덴에서 바로크 예술의 황금기를 이끈‘강건왕 아우구스투스(1670~1733)’가 수집한 작품들과 당대 최고의 장인이 만든 귀금속 공예품, 유럽 최초로 발명한 마이센 자기에 담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류사에서 철이 가진 역할과 가치, 양면성을 살펴보는 특별전 <쇠․철․강-철의 문화사>(2017.9.26.~11.26.)의 전시설명회도 마련한다. 전시설명회에서는 세계사 속에서 철의 등장 이후 강철을 선호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상설전시관에서는 매주 불교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설명회를 진행한다. 각 분야의 전문 큐레이터가 조선시대의 불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철불, 동남아시아의 불교 조각, 불교경전을 베껴 쓴 사경의 보존 등 불교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9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상설전시관 3층 목칠공예실에서 목칠공예품의 제작 기법에 대해 보존과학부장이 직접 들려주는 전시설명회를 준비한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목칠공예품인 단순하고 절제된 느낌의 목가구와 장식성이 강조된 나전칠기의 제작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이밖에 상설전시관에서는 ‘자기 속 구름무늬(청자실, 9/6)’, ‘신석기인과 장례(신석기실, 9/13)’, ‘고대국가 백제(백제실, 9/20)’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전시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 (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하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행사/참여마당-큐레이터와의 대화” 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된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매주 수요일 18:00~18:30 / 19:00~19:3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없음.
○ 참여방법: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특별전시실) 및 기획전시실과 야외 전시장
○ 관람료: 상설전시관(무료, 기획전시실 관람료 별도)
○ 셔틀버스 운영: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예약(02-2077-9040 김재연)
※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
요일 |
시간 |
월ㆍ화ㆍ목ㆍ금요일 |
10:00 - 18:00 |
수ㆍ토요일 |
10:00 - 21:00 |
일요일ㆍ공휴일 |
10:00 - 19:00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
[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