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대사가족, 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운다
- 등록일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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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국제교류홍보과
주한외국대사가족, 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운다
"One Fine Day at the Museum”
-100주년 특별전 관람, 전통 시전지 만들기 체험, 국악 연주 감상 등-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2009년 10월 19일(월), (주)롯데호텔(사장 좌상봉)과 공동으로 주한외국대사 가족을 초청하여 전시실을 관람하고 전통 시전지 목판을 직접 만들어 보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한다.
주한외국대사 가족 초청 행사는 네덜란드, 스웨덴, 인도, 페루, 호주 등 50여 명의 대사부부 및 가족이 참석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우선 상설전시관에서 신라금관, 경천사지10층석탑, 반가사유상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사랑방 문화와 관련된 목공예, 사랑방 모형 등을 감상하고 기획특별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박물관 100주년 기념특별전’을 관람한다. 이어 조선시대 문인들의 서신이었던 전통 시전지의 목판을 직접 제작하고 전통방식으로 서신을 써 보는 문화체험 시간을 갖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와 같은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여론주도자층(오피니언 리더)의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주한외국인들이 고국으로 돌아갔을 때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한 정보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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