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때부터 악기를 연주하는 도용을 의장용으로 매장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런 의장용은 도용뿐만 아니라 벽화와 화상전에서도 확인됩니다. 이 도용은 명나라 때 제작된 의장용입니다. 여덞 명의 의장용은 모자를 쓴 두 명의 남자, 큰 관모머리를 한 두 명의 여자, 상투머리를 하고 피리 부는 세 명의 연주자, 박을 치는 한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줄무늬 옷을 입고 여자들은 갈색 앞치마 위에 외투와 긴 치마를 입은 차림입니다.
소장품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