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삼공신회맹문

1404년 당시 국왕이었던 태종과 개국공신開國功臣, 정사공신定社功臣, 좌명공신佐命功臣 등 삼공신들이 함께 종묘사직과 산천에 제祭를 올리고 충성을 맹세하며 작성한 회맹문會盟文이다. 충경공忠景公 유량柳亮(1355~1416)은 조선 개국에 협력해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으로 책록되었고, 이후 제2차 왕자의 난(방간芳幹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좌명공신 4등에 책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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