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2년(순조 32)에 개국공신 오사충吳思忠(1327~1406)의 후손들이 임진왜란으로 인해 사당을 초계현에서 무장현으로 옮겨 고쳐 지으면서 충훈부忠勳府에 올린 상서입니다. 문서 끝에는 충훈부 책임자의 처분이 쓰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