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상서

진사 이흥숙李興淑을 비롯한 충청도 유림들이 1806년(순조 6) 12월 충청도 예산에 살았던 김수오金秀五란 사람이 죽은 후 그의 효행을 나라에서 정려旌閭해 줄 것을 청하며 올린 상서입니다. 문서의 여백에는 이 상서를 보고받은 충청도 관찰사가 정려를 위한 조사를 할 것이라는 내용의 처분과 수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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