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 속 바이올린> 국립춘천박물관 '탁보늬' 대표이미지
지난행사
<박물관 속 바이올린> 국립춘천박물관 '탁보늬'
  • 장소

    국립춘천박물관

  • 기간

    2023-05-31 - 2023-05-31

  • 시간

    오후 7시

  • 입장료

    무료

  • 담당자

    문화재단


박물관 속 바이올린 국립춘천박물관 5월31일(수) 7PM 주최 국립중앙박물관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아티스트 탁보늬 밴드

국립춘천박물관 5월31일(수) 19:00 탁보늬 밴드 서울의 버스킹 대표주자 탁보늬가 국립춘천박물관을 찾아온다. 유튜브에서 총 6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였으며 오프라인 단독콘서트에서도 전석매진을 기록하여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탁보늬가 국립춘천박물관의 국보 문수보살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고 관람한 영감을 통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혜와 자비행이 구현된 문수보살의 입가의 미소, 둥근 어깨와 팔다리의 부드럽고 우아한 조각을 통해 그가 느낀 영감을 절제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를 선정하여 연주할 예정이다.

국립춘천박물관 한송사 터 문수보살 바닷가 소나무로 둘러싸인 강릉 고려시대 보살상이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대리석으로 제작되었으며,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로 추정된다. 이 보살상은 1912년 일본인에 의해 반출되어 도쿄국립박물관에 소장되었다가 1966년 5월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혜와 자비행이 구현된 입가의 미소, 둥근 어깨와 팔다리, 부드럽고 우아한 조각 수법은 경주 석굴암 감실의 문수보살상과도 비교된다. 강릉 신복사 터와 오대한 월정사 석탑 앞 보살상과 전체적으로 조각 수법이 비슷하여 당시 강원 영동 지역에서 이와 같은 양식의 보살상이 유행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립춘천박물관 강원 춘천시 우석로 70 @ccn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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