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靑磁象嵌金彩樹下猿文扁壺, 청자 상감 금채 수하원문 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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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칭
청자 원숭이·토끼무늬 항아리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재질
도자기 - 청자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저장운반 - 항아리
- 크기
높이 25.5cm, 몸통지름 9.5cm, 바닥지름 19.8cm
- 소장품번호
개성 106
- 전시위치
도자공예-청자
개성 만월대(滿月臺)의 고려 왕궁터에서 출토된 것으로 그릇을 구워낸 다음 유약을 바르고 그 위에 상감무늬를 중심으로 주변에 금가루를 입혀 화려하게 장식했다. 몸통의 편평한 부분에 마름꽃 모양[菱花形]의 테두리를 만들고, 그 안에 원숭이가 두 손으로 복숭아를 받쳐 들고 나무 밑에 앉은 모습과 갈대 등의 무늬를 상감했다. 고려시대의 역사서인『고려사高麗史』에 의하면, 중국 원(元)나라에 금으로 채색한 옹기를 바쳤다는 내용과 조인규(趙仁規, 1227-1308)라는 인물이 원나라 세조에게 화금(?金)자기를 바쳤다는 내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