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金銅製如來立像, 금동제빈도영존자, 靑銅賓度盧尊者像
-
전시명칭
화엄종 사찰 영통사靈通寺에서 사용한 공양물供養物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출토지
경기도 - 화성군
- 재질
금속 - 금동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예배 - 불상
- 크기
높이 41cm, 가로 18cm, 세로 14.8cm
- 소장품번호
신수 2245
- 전시위치
고려2
경기도 화성 출토의 청동나한좌상으로 머리의 두건과 굵은 목걸이, 긴 지물을 들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목깃이 y자형으로 여며진 도포식의 옷을 입고, 그 위에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채 법의를 왼쪽 어깨로 걸치는 방식의 우견편단右肩偏袒을 하고 있다. 이러한 착의법은 조선시대 나한상이나 고승의 진영에서도 자주 보이는 것이다. 대좌 앞면에는 ‘제1빈도로존자로 개성 통영사의 한 승려에 의해 조성되었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어 이 존자상의 이름이 빈도로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