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靑磁堆花點文油甁, 청자 퇴화 점문 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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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칭
청자퇴화점문유병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재질
도자기 - 청자
- 분류
주생활 - 생활용품/가전 - 화장구 - 유병
- 크기
높이 4.8cm, 입지름 2.5cm, 바닥지름 2.9cm
- 소장품번호
동원 1446
- 전시위치
고려1
화장용 기름이나 향유(香油) 등을 담았던 병이다. 저부가 불룩하며 그릇 전체에 백토와 자토를 구슬 무늬처럼 작은 점으로 찍어서 장식하였다. 대부분 이 같은 형태의 병이 상감이나 음각기법 등으로 장식된 것에 비하면 퇴화 기법은 그 예가 드물다. 유약은 약간 어두운 녹색으로 입혀졌으며 고르고 잘게 금이 간 빙렬이 보인다. 굽이 낮은 다리 굽으로 바닥면의 유약을 닦아내고 세 곳에 내화토를 받쳐서 구워낸 흔적이 남아 있다. 최근 태안 마도에서 인양된 두꺼비 모양 청자 벼루의 퇴화 장식이 이 병과 매우 유사하여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