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청자 상감 모란 유금무늬 참외모양 주전자
  • 다른명칭

    靑磁 象嵌牡丹柳禽文 瓜形注子, 청자 상감 모란 유금문 과형 주자, 청자 상감 연꽃 물가풍경무늬 참외모양 주전자

  • 전시명칭

    청자 물가 풍경 무늬 주자 / 청자 상감 물가풍경무늬 참외모양 주전자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재질

    도자기 - 청자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주전자

  • 크기

    높이 14.5cm, 최대지름 20.1cm

  • 소장품번호

    증 7077

  • 전시위치

    기증문화재실 / 기증3

청자 과형(瓜形) 주자(注子)로 뚜껑은 없다. 손잡이 하단에 박리(剝離)된 부분이 있으므로 취급시 주의를 요한다. 전체적으로 유약이 두껍게 시유되었으며, 굽 안쪽까지 단정하게 시유되어 있다. 동체 부분은 소성과정에서 유약 일부가 갈변하였다. 베이지색 내화토를 받쳐 구웠다. 동체 상단에는 연판문(蓮瓣文), 주문양대에는 포류수금문(蒲柳水禽文), 양류문(楊柳文), 연화문(蓮花文) 등을 상감기법(象嵌技法)으로 시문하였다. 이러한 문양의 모티브[Motive]는 전북 부안군 유천리요(柳川里窯)에서 제작된 청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문양이 다채로우며, 정형화 되지 않은 것이 특징적이나, 주문양 사이의 조화(문양이 시문된 높이 등)가 이루어지지 않아 조형미는 떨어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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