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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磁象嵌菊花文托盞, 청자 상감 국화문 탁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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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칭
청자 상감 국화무늬 잔과 잔 받침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재질
도자기 - 청자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탁잔
- 크기
전체높이 11cm, 높이 5.2cm, 입지름 7.5cm, 바닥지름 3.2cm, 높이 4.6cm, 받침지름 12.2cm, 바닥지름 5cm, 최대지름 12.3cm
- 소장품번호
동원 1185
- 전시위치
기증2
잔을 받치기 좋도록 중앙이 뚫린 형태의 잔 받침에 뚜껑까지 갖춘 잔이다. 고려시대 청자 잔 가운데 이처럼 완벽한 구성을 이루는 것은 흔하지 않다. 뚜껑은 중앙에 작은 연꽃 봉오리 모양의 꼭지가 달려 있으며, 안쪽에는 잔에 걸치도록 밑으로 내려온 돌대가 있다. 뚜껑 윗면 세 곳과 잔, 그리고 잔 받침의 전 부분에 흑백상감으로 가지가 달린 국화무늬를 장식하였다. 모두 유약이 두텁게 시유되었으며 빙렬도 보인다. 뚜껑과 잔, 잔 받침 모두 바닥 면에 각각 세 개의 규석을 받쳐서 번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