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백자 태항아리
  • 다른명칭

    白磁胎壺, 外壺, 백자 태호, 외호

  • 전시명칭

    백자 태항아리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도자기 - 백자

  • 분류

    사회생활 - 의례생활 - 출산 - 태호

  • 크기

    전체높이 43.7cm, 바닥지름 18.3cm, 최대지름 28.0cm

  • 소장품번호

    증 8120

  • 전시위치

    기증3

1515년(中宗 10)에 조선의 종친인 이학수(李鶴壽)의 탯줄을 묻은 항아리로 외호(外壺)임. 몸체(2-1)와 뚜껑(2-2)으로 구성됨. 태토는 백색이며 유색은 담청백색을 띰. (2-1)어깨에 있는 귀 2개 결손. 하단부는 골고루 시유되지 않음. 전면에 빙렬이 있음. 안바닥에 갈라진 곳이 있고 오염이 있음. (2-1)은 입술이 넓고 밖으로 말려 있음. 어깨에서 팽배하다가 몸통과의 경계에서 서서히 좁아든 형태. 바닥은 평저를 이루고, 바닥 유약을 닦아내고 모래 받침을 놓고 구웠음. 어깨에는 뚜껑과 연결할 수 있는 4귀가 등간격으로 부착되었으나 2개 결손됨. (2-2)는 둥글며, 중앙부에 4개의 구멍이 뚫린 바둑알 모양의 꼭지가 달려 있음. 안쪽 면에 8개의 태토빚음을 받쳐 구운 흔적이 있음. 안쪽 측면에 모래섞인 내화토가 묻어 있음. *상세 크기(단위: ㎝) (2-1)높이: 37.5 입지름: 21.7 바닥지름: 18.3 최대지름: 28.0 (2-2)뚜껑높이: 10.3 뚜껑지름: 24.9 *증8120(외호), 증8121(내호), 증8122(태지석)는 하나의 세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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