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연꽃 넝쿨무늬 전돌
  • 다른명칭

    蓮唐草文塼, 연당초문 전

  • 전시명칭

    연꽃 넝쿨무늬 전돌

  • 국적/시대

    한국 - 통일신라

  • 재질

  • 분류

    주생활 - 건축부재 - 벽/바닥재 - 전

  • 크기

    높이 5.9cm, 너비 34cm, 길이 22.2cm

  • 소장품번호

    동원 2094

  • 전시위치

    기증2

벽돌은 바닥에 깔거나 건물을 장식하는데 사용된다. 통일신라시대에 바닥에 깔았던 벽돌은 종류가 다양하고 현재 전해지는 수량이 방대하다. 벽돌에는 주로 보상화 무늬와 연꽃 무늬가 장식되었다. 이러한 문양의 벽돌은 표면이나 측면에는 넝쿨, 초화, 불상, 불탑 모양이 다채롭게 시문되고 형식적인 변화도 풍부하며, 통일신라 문화의 주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인 화려함과 섬세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직사각형 모양의 연꽃무늬 벽돌은 바닥에 깔기 위해 사용했던 것으로 윗면에 두 개의 연꽃무늬를 나란히 배치하고 주위에는 넝쿨무늬와 인동무늬를 가득 채워 화려함을 더해주고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연꽃무늬 벽돌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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