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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향로
- 다른명칭
博山爐, 靑銅 博山香爐
- 국적/시대
한국 - 낙랑
- 재질
금속
- 크기
전체높이 20cm, 높이 12cm, 지름 11cm, 높이 2.7cm, 입지름 20.5cm
- 소장품번호
본관 4735
바다를 상징하는 둥근 받침대 위에 산 모양의 뚜껑을 덮은 동체부가 얹혀 있는 향로를 박산로(博山爐)라고 한다. 박산이란 이름은 향 연기를 피우는 부분이 삼신산(三神山)을 상징하는 데서 유래한다. 받침대 위에는 고개를 쳐들고 나아가는 거북이 있고, 거북의 등 위에는 두 다리를 곧추 세운 봉황이 머리 위에 박산을 얹고 서 있다. 1916년 평양 석암리 9호분에서 출토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박산향로 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