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철제여래좌상 및 여진비
  • 다른명칭

    鐵製如來坐像 및 女眞碑

  • 전시명칭

    부처

  • 국적/시대

    한국 - 통일신라

  • 출토지

    충청남도 - 서산시

  • 재질

    금속 - 철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예배 - 불상

  • 크기

    높이 259cm, 무릎너비 214cm, 두께 144cm, 가로 44cm, 세로 54cm, 높이 200cm

  • 소장품번호

    본관 5191

  • 전시위치

    불교조각실

이 철불 좌상은 머리는 나발에 육계는 크고 넓적하다. 둥근 얼굴에 턱은 작으며, 볼에는 살이 올라 있다. 이마의 선은 반듯하고, 이마에는 백호 구멍이 크게 뚫려 있다. 눈썹이 가늘고, 가늘게 뜬 눈의 눈꼬리는 올라가 있다. 입술은 작고 얇으며, 귀는 큼직하다.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며, 양손은 따로 제작하여 팔목에 끼운 듯하나 지금은 유실되고 없다. 가슴은 넓고 당당하며, 오른쪽 어깨를 노출한 편단우견식의 옷차림이다. 가슴 근육과 젖가슴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었으며, 옷자락의 주름도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 사실적인 통일신라 불상 양식의 전통을 잘 계승한 철불로, 이후 고려시대에 많이 제작된 철불의 모본이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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