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유리 구슬
- 다른명칭
보물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사리장엄구-유리원옥(1963), 유리옥, 瑠璃玉, 유리제옥, 瑠璃製玉
- 국적/시대
한국 - 통일신라
- 출토지
경상북도 - 칠곡군
- 재질
유리/보석 - 유리
- 분류
의생활 - 장신구 - 기타
- 지정문화유산
보물
- 소장품번호
신수 337
송림사(松林寺)는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절이다. 이 절에는 예로부터 오층 전탑이 있어 주목되어 왔다. 1959년 해체하여 수리할 때 제2층 탑신(塔身)에서 사리 장엄구가 발견되었다. 탑신에 거북 모양의 석함(石函)이 들어 있었는데, 여기에서 다른 사리장치들과 함께 유리옥이 출토되었다. 이 유리옥은 통일신라시대의 사리 장엄 유물이다. 푸른색으로 착색된 유리알이 촘촘하게 원으로 연결되어 목걸이 모양을 이루었다. 그 밑에 보다 큰 유리옥들을 매달았다. 이 옥들은 누런색, 밤색, 푸른색 등으로 색이 보다 다양하다. 당시에는 금이나 은, 옥 등으로 관(冠)이나 목걸이를 치장하였다. 이 수식도 그러한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한 용도는 알 수 없다. 함께 발견된 유물로는 《사리장치》와 《은제도금수형장식구》, 《금제원형금구》, 《비취곡옥》, 《유리제곡옥》, 《관옥》, 《상감청자원형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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