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임진년에 만든 큰 활자
  • 다른명칭

    壬辰字大字

  • 전시명칭

    임진자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금속

  • 분류

    전통과학 - 인쇄 - 활자

  • 소장품번호

    본관 3359

  • 전시위치

    조선3

임진자는 1772년(영조 48) 임진년 당시 세손(世孫)이었던 정조의 명으로 만든 활자이다. 갑인자甲寅字를 자본字本으로 주조한 것으로, 다섯 번째로 주조되었다고 하여 '오주갑인자五鑄甲寅字'라고도 한다. 임진자는 갑인자甲寅字로 인쇄한 『심경心經』, 『만병회춘萬病回春』을 자본으로 신활자 15만자를 주조한 것이다. 주조하여 교서관에 두고 정조1년(1777)에 만들어진 정유자와 함께 사용하였는데, 철종8년(1857)에 화재로 정유자丁酉字가 소실되자 이후에는 이 임진자만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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