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佛說大報父母恩重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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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칭
불설대보부모은중경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재질
종이 - 기타
- 작가
구마라집 譯(鳩摩羅什, 인도)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교화 - 경전
- 크기
가로 11.2cm, 세로 29.1cm
- 지정문화유산
보물
- 소장품번호
건희 39
- 전시위치
기증4
『부모은중경』은 흔히 『은중경』, 『불설부모은중경』, 『불설보부모은중경』, 『불설대보부모은중경』 등 다양한 이칭으로 불렸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초기부터 유통되기 시작하여 고려 말과 조선 초에 널리 간행·유포되었다. 이 책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위경僞經인데, 마치 진짜 인도 불경인 것처럼 본문 첫 행 책명 아래에 구마라습鳩摩羅什이라는 역자譯者를 기재하였다. 권말에는 “무오오월일지戊午五月誌”라는 간기刊記가 있어 1378년(우왕 4)에 간행된 것을 알 수 있고 광주군부인光州郡夫人 김씨와 상당군부인上黨郡夫人 한씨 등의 시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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