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詳校正本慈悲道場懺法 卷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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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칭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그림
- 국적/시대
한국 - 려말선초
- 재질
종이 - 기타
- 작가
미상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교화 - 변상도
- 크기
세로 34.1cm, 가로 14.1cm, 세로 16.2cm, 가로 4.6cm
- 지정문화유산
보물
- 소장품번호
건희 47
- 전시위치
불교회화
중국 양나라 무제武帝(재위 502~549) 때 편찬된 『자비도량참법慈悲道場懺法』을 비교‧검토하여 10권으로 편집한 불교의식집이다. 이 책은 권10에 해당하며, 똑같은 크기의 종이를 장방형으로 접어 병풍屛風처럼 만든 절첩장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첩의 표제에는 ‘자비참법慈悲懺法’이라 적혀 있고, 첩 앞부분의 변상도變相圖에는 과거칠불過去七佛과 미래의 부처인 미륵불彌勒佛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간기刊記가 없어 정확한 간행 연도는 알 수 없으나 고려의 태조‧정종‧목종의 휘諱인 ‘건建’‧‘요堯’‧‘송誦’자의 일부 글자의 획을 생략하여 피휘하였다는 점에서 고려시대에 새긴 목판으로 인쇄한 것으로 보인다.
유의사항
- 지정문화유산의 실물 복제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경우는 별도의 허가 신청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