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紺紙銀泥妙法蓮華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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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칭
화려하게 장엄莊嚴한 사경寫經의 표지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재질
종이 - 기타
- 작가
구마라습 譯(鳩摩羅什, 인도), 이신기李臣起(?-?) 옮겨 씀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교화 - 경전
- 크기
세로 28.3 cm, 가로 10.2cm
- 지정문화재
국보
- 소장품번호
건희 9
- 전시위치
고려2실
1330년(충숙왕 17)에 홍산군鴻山郡(현 부여)의 호장戶長 이신기李臣起(?~?)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감색의 종이에 은니銀泥로 쓴 『묘법연화경』으로 모두 7권 7첩이다. 『묘법연화경』은 대승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으로 흔히 『법화경』이라 하는데 ‘무엇보다도 바른 백련白蓮과 같은 가르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형태상 각 권이 1첩으로 구성되어 되어 있으며 내용은 제1품 서품序品부터 제28품 보현보살권발품普賢菩薩勸發品까지 총 28품을 수록하고 있다. 제7첩 말미에 사성기寫成記가 있어 사경의 제작연대와 작성자, 작성목적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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