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帝王韻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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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칭
고려 중심의 천하관을 담은 역사서 『제왕운기帝王韻紀』
- 국적/시대
한국 - 시대미상
- 재질
종이 - 기타
- 작가
미상
- 분류
문화예술 - 문헌 - 기타
- 크기
세로 30.6cm, 가로 18.5cm
- 소장품번호
건희 6196
- 전시위치
고려1
고려 문신인 이승휴李承休(1224~1300)가 중국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5언‧7언의 운율시 형식으로 지은 역사서이며, 상‧하 2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두에는 이승휴가 1287년(충렬왕 13)에 쓴 인표引表가 있고, 권말에는 정소鄭玿의 발문跋文, 이원李源과 안극인安克仁의 후제後題, 이지李輊의 복각 발문 등이 간행 연대와 함께 기재되어 있다. 이 책은 고려 말인 1360년(공민왕 9) 경주에서 개판된 『제왕운기』를 후대에 복각한 목판으로 인쇄한 서적이다. 후제에 따르면, 그 목판은 안극인이 소유한 판본을 초안 삼아 이를 다시 새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