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목조 주칠 금채 신상
  • 다른명칭

    木造朱漆金彩神像, 주칠 금채 대신상

  • 전시명칭

    목조주칠금채신상

  • 국적/시대

    아시아 - 미얀마

  • 재질

    나무

  • 크기

    높이 59.5cm, 대좌너비 20.5cm

  • 소장품번호

    증 3835

  • 전시위치

    기증3

버마족의 국가는 왕권을 지지하는 관료 및 군인의 집단인‘아트무단’과 농민층인‘아티’의 두 계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상은 왕이 직접 임명하는 최고위 관료인 대신大臣의 상이다. 대신은 화려하게 자수로 장식한 긴 비단 옷을 걸치고,‘가운바운’이라 불리는 사발 형태의 높은 모자를 쓰고 있다. 이 모자는 비단으로 만들거나, 대나무를 엮어 옻칠을 한 뒤 금채를 입힌 것도 있었다. 모자의 형태에도 지역과 민족에 의해 각기 다른 특색이 드러난다. 대신은 얼굴의 생김새로 보아 몽골 인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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